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신촌상가 주식회사와 ‘르메르디앙 서울 신촌’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에 두 번째 르메르디앙 호텔을 2020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랑스 태생의 르메르디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세련된 문화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데스티네이션의 매력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은 문화, 예술, 미식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17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오픈을 목표로 하는 르메르디앙 서울 신촌은 스위트룸을 포함하는 300개 이상의 객실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로비라운지, 라티튜드바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연회장과 다목적 이벤트를 위한 3개의 미팅룸이 들어서며, 부대시설로는 랩풀,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