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인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2018년 2월에 새롭게 오픈한 "호텔포레 프리미어 해운대"가 2018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부문'에서 '우수상 -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상'을 받게 되었다.

"호텔포레 프리미어 해운대"의 이번 수상은 대기업 혹은 공영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어 준공되었던 대부분의 리모델링 수상자들 사이에서 유일한 국내 토종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의 건물이라는 점이 의미있다.

지난 2017년 1월 착공한 호텔포레 해운대점은 약 1여년의 증축공사 및 전면 리모델링 끝에, 화이트 컬러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9층 건물에 67개의 객실을 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하여 재오픈 하였으며, 올 7월에 '한국관광공사'로부터 ‘3성 등급의 관광호텔’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국제적 기준에 맞춘 성급(별)을 부여하기 위하여 보다 까다로워진 국내호텔등급 심사절차를 고려할 때, 국내유수의 대기업 비즈니스호텔들이 획득하는 3성을 ‘호텔포레 프리미어 해운대점’이 받은 것은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호텔포레 프리미어 해운대점’은 다양한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일반적인 더블객실과 트윈객실 이외에, 온돌, 패밀리트윈, 패밀리스위트 객실을 운영하여 가족 및 소규모 단체 여행객들도 수용하고 있으며, 세련된 커피전문점에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안락한 1층 로비라운지에서 안마의자 서비스와 웰컴드링크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로비와 연결된 1층 레스토랑에서 아웃백과 협업하여 캐주얼 뷔페 형태의 호텔 조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2팀, 우수상2팀, 특선3팀, 총 7팀이 2018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부문 수상자로서 각 상을 수여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