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디벨로퍼, 로그호텔그룹이 8월 1일 서울 명동에 새로운 컨셉의 스몰호텔 ‘호텔 드립앤드롭(HOTEL DRIP&DROP)’을 오픈했다.

호텔 및 주거공간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더호스피탈리트매니지먼트그룹은 부동산 개발, 투자관리 뿐만 아니라 사업영역을 호텔 직접 운영까지 확장하고자 사명을 로그호텔그룹(LOG Hotel Group)으로 변경했다.

첫 선을 보이는 ‘호텔 드립앤드롭’은 브랜딩과 기획, 개발뿐만 아니라 운영까지 직접 진행하는 스몰호텔 프로젝트로, 도심내 한정된 호텔 개발 가능 부지, 높은 지가, 대규모 투자 부담 등의 공급 측면과 여행의 일상화, 여행객층의 변화, 여행 목적의 다양화 등 수요 측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브랜드 측면에서 커피를 통해 시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담아 호텔이 위치한 도시의 로컬리티를 알리고, 공간측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객실 공간을 캡슐과 벙커 베드로 수직 확장하였다.

그 첫번째 호텔인 ‘호텔 드립앤드롭 명동’은 해외 관광객들의 꼭 가야야 할 관광지(‘Must-go Destination’)인 명동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홀로 여행족(Solo Traveler)를 위한 52개 캡슐과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최대 4인까지 투숙할 수는 13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이 호텔 라운지에서 2022 KCRC 로스터 챔피언 김민호 로스터와 협업한 드립앤드롭 시그니처 브랜드 커피를 드립(Drip)하고 여행의 피로를 드롭(Drop)하는 여행의 경험을 공유(Share)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였고,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주요 관광 거점들에 빠르게 확장을 준비 중이며,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까지 검토하고 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그랜드 조선 부산’, ‘파르나스 호텔 제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 국내 독보적인 아이코닉 호텔들에 대한 개발, 투자, 운용 경험과 호텔업에 대한 Insight를 보유한 부동산 투자전문 금융회사다.

로그호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안하고 다채로운 객실, 섬세하고 기능적인 시설과 서비스, 도시의 매력을 함께 블렌딩한 장소로 다양한 도시에서 새로운 투숙 경험을 선사하고 기분 좋은 휴식을 제공하는 호텔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