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상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겸 레저사업본부장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로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신세계그룹은 10월 30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전상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전상진 대표이사는 레저사업본부장도 겸직하게 됐다.

전 대표는 1969년생으로 1987년 해운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신세계에 입사한 전 대표는 2015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보에 오른 후 2017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 신세계그룹 전략실 재무팀장 상무 자리로 옮겼으며, 2020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를 거쳐 2021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2023년 이마트 지원본부장 전무를 역임했다.